오버 더 레인보우
원작과 리메이크, 싱어롱 등 다양한 주제와 작품들로 꾸려진 오버 더 레인보우는 음악영화제의 축제성과 광장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섹션이다. 지난해 국제경쟁 대상작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앙코르 상영부터 최근 리메이크로 화제였던 '코다'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을 원작 '미라클 벨리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1'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 속 OST를 극장에서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의 '드림걸즈'와 '라라랜드', 새롭게 복원한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과 최근 작고한 세계적 음악가이자 음악 감독인 반젤리스의 '불의 전차'가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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