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무스카토가 연출하고 레전드 배우 빌 머레이와 세계적 첼리스트 얀 포글러가 시와 음악을 접목한 아크로폴리스 콘서트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바이올리니스트 미라 왕과 피아니스트 바네사 페레즈도 함께한 다국적 사중주는 사랑, 희망, 아픔을 음악적으로 해설하며 2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헤로메스 아티쿠스 음악당에 모인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바흐부터 밴 모리슨까지, 휘트먼부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까지 유머스럽고 감동적인 콘서트는 빌 머레이만의 매력으로 생기가 넘쳐 흐른다. (Dorn Music LL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