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의 The Cinema
Danny Koo The Cinema
이야기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선사하는 영화 같은 무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아옵니다.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에 데뷔한 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재즈,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JTBC <슈퍼밴드 2>에서는 “대중에게 감성을 전하는 능력이 뛰어난 뮤지션”이라는 평가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MBC <나 혼자 산다>에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출연해 진솔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이번 JIMFF 스페셜 초이스 ‘대니 구의 더 시네마’에서는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함께, 자신이 사랑해온 영화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입니다. 현악기의 섬세한 선율과 반도네온 특유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지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대니 구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그가 직접 들려주는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관객은 포근하고 깊이 있는 음악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여름의 끝자락, 영화와 음악이 교차하는 제천에서 대니 구가 전하는 따뜻한 선율을 함께 즐겨보세요.
대니 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하는, 현재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서울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동시에,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애니메이션과 게임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작곡을 시작했으며, 2006년 일본에서 코마츠 료타에게, 이후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Orquesta Escuela de Tango Emilio Balcarce'에서 탱고를 수학했다.
'TV 예술무대', '무한도전' 등 활발한 방송 활동과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게임 'P의 거짓' 등의 사운드트랙에 편곡과 연주로 참여했으며, '김주원의 탱고발레'의 음악감독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문석은 재즈아카데미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2015년에 정규 1집 <그대여>를, 2016년에는 싱글 <말해줘>를 발매했다. 작곡가 및 편곡가로도 활동하며 김동률 '연극'의 스트링 편곡, 이적의 2016 MAMA 무대 편곡에 참여했으며 월간 윤종신 '이별손님', 러블리즈 2집 수록곡 '첫눈'을 작곡했다. 김동률 콘서트 투어의 세션 및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서울재즈페스티벌, 도쿄 탱고 페스티벌 등 다수 무대에 올랐다. 현재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시스트 김유성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9년 <재즈피플>이 선정한 '라이징 스타'이다. 멜로망스, 김동률, 고상지 등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 녹음 및 콘서트 세션으로 참여했다. 현재 최백호 전국투어 밴드, 디어재즈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 중이다.
'Recto Lu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퍼커셔니스트. 브라질 뮤직 콘테스트 대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악사' 대상, 타악 오디션 '타닥 심포니'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서울드럼페스티벌, 홍콩국제레게스카페스티벌 등 다수의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출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