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 JPP)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열정 있는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하여 2021년까지 총 23개의 프로젝트에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을 지원했으며, 팬데믹 상황이 시작된 2020년과 2021년은 위기 속 음악영화 창작을 응원하고 음악영화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제작지원금 규모를 1억 1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였다.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음악이 주요 소재이거나 관객과의 소통에 음악이 중심이 되는 기획, 제작 중인 모든 장르의 장편 음악영화에 집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편 내외의 피칭작은 멘토링 워크숍을 거쳐 영화제 기간 중 공개 피칭을 통해 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공개 피칭과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 2편에게는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