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재능있는 영화음악 작곡가를 발굴하고 실제적인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영화음악 작곡가 마켓, ‘짐프 OST 마켓’ (이하 OST 마켓)을 신설하며 열정 넘치는 신인 영화음악 작곡가를 찾고 있습니다.

대상은 현재까지 16년을 이어오고 있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으로, 예심을 통과한 최종 진출자 5인에게는 본행사 전까지 1:1 개별 프로모션과 쇼케이스 전문 기획자의 멘토링 등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매칭에 성공할 경우 최대 5천만원의 음악제작비를 지원받게 되고 기성 음악감독은 물론, 콘텐츠 제작 분야의 산업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자리도 제공됩니다. 본인의 이름으로는 아직 음악감독의 타이틀을 달지 못했거나 좀 더 큰 규모의 영화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