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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썸머 나잇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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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원 썸머 나잇 : 세 번째 밤
ONE SUMMER NIGHT : 3RD NIGHT
일정 : 8월 17일(일) 20:00 / 장소 : 청풍호반무대
호란 Horan | 알리 Ali | 타카피 Tacopy |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 김광진 Kim Kwang jin | 김목경 밴드 Kim Mok Kyung Band | 이동은 & 강인봉 듀오 The Lee Dong-eun & Kang In-bong Duo | 한대수 Hahn Dae Soo
공연정보
자유를 노래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히피, 한대수. 그와 그를 기리는 후배들이 헌정하는 환상적인 무대.
싱어송라이터 한대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그리고 유일의 히피이다. 항상 자유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대수는 여지까지 후배 음악인들에게 있어 실로 커다란 귀감이 되어왔다. 그리고 이제, 그 후배들이 한대수라는 위대한 대가를 기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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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란
- 호란은 클래지콰이, 이바디 등으로 활동하면서 프로듀서가 찾는 최고의 객원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목소리와 적절한 곡 해석을 동시에 자랑하기 때문인데,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 아이러닉한 형용은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다. 일렉트로닉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해내는 보컬 호란이 과연 제천 공연에서는 어떠한 색깔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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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진
- 마법의 성, 편지 등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그의 목소리에는 진심 이외의 어떠한 것도 담기지 않아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다. 그 솔직담백한 목소리는 당신의 마음에 곧장 전해져 마치 꿈결을 헤매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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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 짧은 기간 안에, 알리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자리잡았다. 유명한 TV 프로그램에서 알리는 많은 전설적인 곡들을 커버했고, 그 곡들은 알리가 부름으로 인해 새로운 전설이 되었다. 수많은 선배 뮤지션들은 알리의 엄청난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자신의 곡들에 흡족해했다. 그 젊고 열정적인 신화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번 무대를 통해서도 그녀는 또 다른 역사를 써 나갈 예정이다. 단언하건대,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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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목경 밴드
-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김목경은 블루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블루스의 선구자이다. 그의 음악은 정통 블루스에 록과 컨트리 음악의 색채를 가미한다. 가장 감성적인 음악 장르라 불리는 블루스를 연주하는 김목경은 특유의 풍부하면서도 톡 쏘는 기타톤과 연주, 그리고 안정적인 보컬을 타고 당신의 가슴을 진하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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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피
- 평범했던 홍익대학교 앞 거리를 오늘날의 문화 중심지 ‘홍대’로 만들어 올린 시초 중 하나. 김광석은 고집스럽게도 소극장공연을 즐겨 했는데, 그의 공연은 타카피와 같은 많은 나무들을 길러냈고, 그들은 또 지금 수많은 홍대 인디뮤지션이라는 ‘숲’이 되었다. 김광석의 친구들 사이에서 유일한 후배가 말하는, 또 기억하는 김광석의 모습은 어떨지 그들의 펑키하고 강렬한 노래와 함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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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은 & 강인봉 듀오
- 이번 201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점으로 한국 포크 록의 명맥을 이어가는 새로운 명문 그룹이 탄생한다. 그룹 ‘푸른하늘’의 리드보컬을 맡았던 이동은과 ‘자전거탄풍경’의 천재 뮤지션 강인봉이 듀오를 결성한 것이다. ‘겨울바다’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던 보컬 이동은과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써낸 전천후 뮤지션 강인봉의 조합이 과연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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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버렛츠
- 바버렛츠는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세 명의 노래하는 아가씨들로 이루어진 3인조 걸그룹이다. 한국의 김시스터즈, 미국의 앤드류 시스터즈 등 50~60년대 사운드와 옛 가요를 그녀들만의 화음으로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지난 봄, 그녀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레트로 사운드를 한데 모은 정규앨범 <바버렛츠 소곡집#1>을 발표함으로써 바버렛츠는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국내 유일무이 인디 걸그룹’이 되었다. ‘지금’의 멋진 화음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옛 음악에 흥을 버무려내는 ‘바버렛츠’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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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수
- 한대수는 한국에서 공인된 첫 번째 싱어송라이터로, 1968년 한국에 그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그의 음악은 항상 조국이 통일을 이룩하여 주변국 사이에서 평화적 공존하기를 바라는 애정으로 가득 차 있다. 대표곡 ‘행복의 나라로’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마음을 열고 “상대성을 존중하자”는 인식을 가지게끔 노력한 곡이다. 66세의 나이로, 그는 여전히 세계 각국 분쟁지역에서의 상호 용서와 비폭력을 외치고 있다. 세상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