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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씨네 콘서트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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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씨네 콘서트
JIMFF CINE Concert
일정 : 2020.8.14(금)~8.16(일) 11:00 / 장소 : V LIVE, NAVER TV
장하은 Jang Ha-eun | 보헤미아 Bohemia | 홍이삭 Hong Isaac | 라 벤타나 La Ventana | 브루나 Bruna
공연정보
듣는 영화 보는 음악
음악 영화의 무수한 매력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 속 뮤지션들을 영화 밖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엄선한 3편의 상영작 속 뮤지션들이 영화 안에서 다 하지 못한 말과 더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엔딩의 여운이 희미해지기 전에 시작되는 씨네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영화를 듣고 음악을 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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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만난 날들
- 출연|심찬양 감독, 김철영 PD, 홍이삭, 장하은
- 진행|신지혜(CBS 아나운서)
- “노래는 흔적을 남기는 일” 이란 영화 속 대사처럼 지금 비록 조금 서툴고, 느리더라도 또박또박 자신들의 걸음을 걷고 있는 홍이삭과 장하은 그리고 그들의 과거와 닮은 데칼코마니 밴드인 ‘The Destroyer’. 그들이 영화에서 다하지 못한 노래와 연주, ‘수다’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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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오산 탱고
- 출연|김범삼 감독, 라 벤타나
- 진행|맹수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 '라스트 탱고', ‘여인의 향기 탱고’. ‘해피 투게더 탱고’. ’탱고 위드 미’…….
- 카오산 탱고를 포함 영화 속 탱고들은 어떻게 변주 되어 관객을 전율케 했을까? 국내 최고의 탱고 전문 장르 뮤지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라 벤타나’의 애이불비(哀而不悲)스런 탱고 음악과 이야기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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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삼비스타
- 출연|송우진 감독, 보헤미아, 브루나
- 진행|장영엽(씨네21 편집장)
- 브라질의 전설적 퍼커셔니스트인 발치뉴 아나스타시우(Valtinho Anastacio). 200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에 머물며 그와 함께 노래하고 춤췄던, 대한민국 삼비스타들의 202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여전히 내일을 꿈꾸는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는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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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삭
-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 싱어송라이터로서뿐만 아니라 기타, 건반, 클라리넷 등 악기 연주에 있어서도 천부적인 재질을 보였다. 영화 데뷔작이자 JIMFF2020 개막작인 <다시 만난 날들>을 통해 배우로서도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와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준비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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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은
- 천재 기타리스트란 수식어가 낯설지 않다. 러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독주 공연 등을 거치며 차세대가 아닌, 지금 이 순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얼 플레이 뮤지션. 정통 클래식 기타를 시작으로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선보인 기타 주법 장면은 두고두고 영화 팬과 음악 팬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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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벤타나
-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 최인환, 드러머 정승원으로 이루어진 재즈 연주 그룹. 2006년 활동을 시작했고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 오버 음반에 노미네이트,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싱글 앨범 [Interlud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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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아
- 제1회 브라질 뮤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로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까바끼뉴를 연주하는 ‘김동석’과,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라는 삼바스쿨에서 브라질 악기를 오랫동안 연주를 해 왔고, 제2회 브라질 뮤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정연경’으로 구성된 팀이다.
- 한국이 사실상 브라질 음악의 불모지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브라질 음악을 알리기 위해 오랫동안 연주해 왔던 보헤미아. 그들의 음악은 DnD로 시작해서 이후 보헤미아를 결성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고, 삼바를 기본으로 한 보사노바, 쇼루, 삼바 깐싸옹, 삼바 레게와 같은 다양한 브라질 음악을 함께 연주해 왔다. 리듬감 넘치는 기타와 경쾌한 퍼커션, 서정적인 가사를 부드러운 음색으로 담백하게 편곡한 곡들은 여러 번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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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나
- ‘브라질 음악을 모던하게 풀어낸 음악, 보사노바’라는 새로운 정의 위에 브루나만의 따뜻하고 천진한 느낌을 더하여 그들만의 유니크한 서사를 풀어내고 있는 팀이다. 지난 18년 첫 EP 앨범 [Uma Carta]의 발매를 시작으로, 기존 보사노바의 한계를 지우고 영역을 넓혀나가려는 온/오프라인 상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나른함, 포근함, 살랑이는 바닷바람. 브루나가 그려낼 리우데자네이루의 나른한 오후를 기대해보자.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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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만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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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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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 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