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쟁부문 : 국제경쟁
국제경쟁부문은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최신 장편 음악영화를 소개한다. 국내외 영화, 음악,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경쟁작 중 대상 1편을 선정하고 한화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
- 이환경
- 심사위원장, 영화감독
-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각설탕>(2006)으로 제14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7번방의 선물>(2012), <이웃사촌>(2018) 등을 연출하였다.
-
- 이와이 슌지
- 영화감독
- 1963년 미야기현에서 태어난 이와이 슌지는 1988년부터 TV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이와이 미학"으로 불리는 스타일을 구축했다. <러브레터>(1995)로 장편 데뷔를 한 이래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하나와 앨리스>(2004) 등의 영화를 연출했고, <키리에의 노래>(2023)를 드라마화한 <길 위의 루카>(2024)를 비롯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
- 정우
- 배우
- 대표작으로 <응답하라 1994>(2013), <모범가족>(2022), <기적의 형제>(2023) 외 다수의 드라마와 <이웃사촌>(2020), <뜨거운 피>(2022) 외 다수의 영화가 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2024)를 준비 중이며,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2013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
- 앤 린드 앤더슨
- 영화 비평가
- 20년 넘게 문화예술계에 영향력을 행사해 온 앤 린드 앤더슨은 덴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문학, 음악 전문가다. TV에서 영화 비평가로 활동하며, 현재 리뷰, 인터뷰, 팟캐스트를 다루는 미디어 'What2Watch'의 운영진이기도 하다. 또한 덴마크에서 가장 큰 도서 플랫폼인 Saxo에서 매월 라이브 이벤트와 문학 북캐스트를 진행하는 'Lind & Lahme Bookclub'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칸 영화제, 베니스, 홍콩, 스톡홀름 등 수많은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덴마크 음악상 칼 프리센(Carl Prisen)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
- 변승민
- 제작자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 2018년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를 설립한 이후 약 21편의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2022년과 2023년, 씨네21 주관 '가장 기대되는 제작사'로 선정되었고, 변승민 대표는 2023년 '올해의 제작자'로 뽑혔다.
경쟁부문 : 한국경쟁
한국경쟁부문은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장/단편을 소개한다. 한국경쟁부문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장편과 단편에서 각각 작품상 한 편씩을 선정, 장편 작품상 수상작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을, 단편 작품상 수상작에는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단
-
- 안나 로젠킬데
- 영화음악가
- 안나 로젠킬데는 덴마크 출신의 영화 음악가, 작곡가, 가수 겸 연주자이다. 덴마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 후 2018년에 영화 작곡 석사 학위를 마쳤다. 여러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의 음악을 작곡했으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다. 어쿠스틱 요소와 전자 음악을 결합하여 분위기 있고, 간결한 층위의 시적이고 멜로디컬한 한 음악을 선보인다.
-
- 김형준
- 제작자
- 김형준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 영화 제작자이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실미도>(2003)를 비롯한 25편의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과 CJ E&M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다수의 국내외 영화 단체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 이승원
- 영화 감독
- 단편 <모순>(2004)을 연출하여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었다. 이후 장편 <소통과 거짓말>(2015) <해피뻐스데이>(2017) <세자매>(2020) 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