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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이 장 호1980년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에 성공,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작품으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며 제13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제1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바람 불어 좋은 날>(1980)로 리얼리즘 회복을 표방하며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어둠의 자식들>(1981) <낮은데로 임하소서>(1982) <바보선언>(1984)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흥행시키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총 2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한 그는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부터 현재는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영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 동 준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취임했다. 작곡가와 영화 음악 감독으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영화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거장이다.
한국적인 정서와 할리우드 스타일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한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한국 영화 음악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1996) <초록물고기>(1997)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7번방의 선물>(2013) <아이 캔 스피크>(2017) <1947 보스톤>(2023), 드라마 <아이리스>(2009)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 <프리스트>(2018), 공연 <난타> <점프>, 뮤지컬 <락햄릿> 외 다수가 있다. 이외에도 일본 영화 <인 더 히어로>(2014) <링사이드 스토리>(2017), 중국 영화 <루키스>(2019) <컴포저>(2019) <상해보루>(2019), 베트남 영화 (2017)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춘사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휩쓸었고, 2019년 중국-카자흐스탄 공동 제작 음악영화 <컴포저>로 미국 LA의 골든스크린어워드에서 음악상을 수상해 극찬을 받았다. 2024년,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1947 보스톤>으로 작곡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국제적인 영화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아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주제가를 작곡했다. 이 곡은 2015년부터 AFC 주관 경기의 선수 입장 곡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통해 영화 음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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