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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스페셜 초이스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9 조회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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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시마타 료 : 토크콘서트
Yoshimata Ryo : Talk Concert
일시 : 2024.9.7(토) 17:00 /
장소 : 제천예술의전당
Pf. 요시마타 료 Yoshimata Ryo / Vn. 마나베 유 Manabe Yu / Vc. 무라나카 토시유키 Muranaka Toshiyuki
공연정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영화음악상을 통해 전설적인 영화음악가들을 재조명하고, 영화음악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의 영화음악가를 양성한다. 한편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곡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요시마타 료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한 영화음악가로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현재진행형의 거장을 초청해 20주년 영화제에 어울리는 공연을 제작하고자 한다.
요시마타 료는 뉴에이지 음악가이자 일본 드라마 OST의 거장으로, 'The Whole Nine Yards', 'History' 등 그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음악을 들으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다. <냉정과 열정 사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OST 등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요시마타 료와 한국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1990년 조용필의 <1990 concert 추억 속의 재회>의 음악감독을 맡았었고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2003)는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 6번이나 재개봉하기도 했다. 이후 국내 드라마인 <일지매>(2008), <푸른 바다의 전설>(2016)의 OST 등을 작곡했다. 2017년에 세종문화회관, 2022년에는 서울 국립극장을 찾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2024년 제천예술의전당에 <요시마타 료 : 토크 콘서트>가 찾아온다. 요시마타 료와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가 함께하는 피아노 3중주로 꾸려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요시마타 료 : 토크 콘서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주년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무대로 영화음악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티켓 오픈 : 2024년 8월 1일 12:00 멜론 티켓
티켓오픈
예매링크 : https://bit.ly/JIMFF2024TC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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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마타 료 / 피아노
- 뉴에이지의 거장으로 불리는 요시마타 료는 영화, 드라마 등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작곡가이자 연주자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음악가이다.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 <고우 ~공주들의 전국~>을 비롯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The Whole Nine Yards', 'History' 등은 한국 내 수많은 광고음악 등에도 사용됐다. 첫 멜로디를 듣기만 해도 '아, 이 곡이구나!'라고 누구나 들어봤을 정도로 친숙한 곡이 많다. 한국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일지매>의 OST에도 참여했으며, 일본, 이탈리아 관현악단과의 협연 등 공연과 작곡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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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베 유 / 바이올리니스트
- 영화 음악이나 J-POP은 물론 피아니스트 야마시타 요스케, 바이올리니스트 나카니시 토시히로와의 세션, 이키모노가카리, 이와사키 히로미, 유키 사오리 등의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도쿄 필하모닉, 도쿄 예술 대학 관현 연구부 솔로 콘서트 마스터로 활동하며 센다이 필하모닉, 카나가와 필하모닉과 공동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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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나카 토시유키 / 첼리스트
- 도쿄예술대학 음악학부 기악과에서 첼로를 전공했다. 이탈리아 루카마렌치오 음악원에서 연찬을 쌓고 귀국했다. 프로덕션 I.G,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토호에 악곡을 제공하고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무대, 게임, 애니메이션, 뮤지컬로 폭넓게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