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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스페셜 초이스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9 조회1,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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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콘서트 - 태극기 휘날리며
Films in Live - TaeGukGi: Brotherhood Of War
일시 : 2024.9.6(금) 19:00 /
장소 : 제천예술의전당
이동준 Lee Dong-jun / 송민규 Song Min-gyu /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 SEOUL CONTEMPORARY ORCHESTRA
공연정보
필름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이 마주치는 섬세한 접점이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해당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감상하는 필름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획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마당을 나온 암탉>,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를 필름콘서트로 제작해왔으며 이를 통해 한국 영화뿐 아니라 수준 높은 한국 영화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필름콘서트 <태극기 휘날리며>는 60인이 넘는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20인의 합창단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당시 1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로, 국내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의 공식을 구축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두 형제가 겪는 전쟁 속의 비극을 통해 지금의 세대에게도 소구할 수 있는 보편적인 휴머니즘을 다루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이 함께 20주년을 맞은 2024년, 영화의 감동을 다시 불러오고자 한다.
*티켓 오픈 : 2024년 8월 1일 14:00 멜론 티켓
티켓오픈
예매링크 : https://bit.ly/JIMFF2024FC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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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준 | 작곡
- 한국적인 정서와 할리우드 스타일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한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한국 영화 음악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작곡가와 영화 음악 감독으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영화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1996), <초록물고기>(1997),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7번방의 선물>(2013), <아이 캔 스피크>(2017), <1947 보스톤>(2023), 드라마 <아이리스>(2009),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 <프리스트>(2018), 공연 <난타> <점프>, 뮤지컬 <락햄릿> 외 다수가 있다. 이외에도 일본 영화 <인 더 히어로>(2014) <링사이드 스토리>(2017), 중국 영화 <루키스>(2019) <컴포저>(2019) <상해보루>(2019), 베트남 영화 (2017)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춘사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휩쓸었고, 2019년 중국-카자흐스탄 공동 제작 음악영화 <컴포저>로 미국 LA의 골든스크린어워드에서 음악상을 수상해 극찬을 받았다. 2024년,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1947 보스톤>으로 작곡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국제적인 영화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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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규 | 지휘
- 베를린과 한국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송민규 지휘자는 미국 10대 오케스트라 안에 속하는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에스트로 만프레드 호넥에게 "탁월한 음악성을 가졌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고 그것을 포디움에서 아주 분명히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그의 악보에 대한 지식과 음악적인 상상력에 감탄했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UdK)에서 석사를, 그리고 독일 데트몰트에서 학사과정을 졸업한 송민규 지휘자는 세계적 명성의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WDR 방송 오케스트라, 베를린 3대 극장인 코미셰오퍼,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오케스트라, 코트부스 주립 극장, 마그데부르크 극장,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뉘른베르 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체임버 필하모닉 등 20개가 넘는 유럽 유수의 앙상블과 호흡을 맞춰왔다. 국내에선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Ensemble TIMF 등 다양한 공연 및 마스터클래스로 활동을 해왔으며, 유럽에서도 선발 과정을 거쳐 사이먼 래틀의 스승인 로저 노링턴경, 요하네스 슐래플리, 마르쿠스 슈텐츠, 오스모 벤스케와 만프레드 호넥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에게 인정을 받아 협업하며 국내외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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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S.C.O)
-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S.C.O)는 다양한 형태의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오리지널리티 그 자체에 대한 표현과 감동을 보여준다. 라는 취지로 탄생한 오케스트라로서 국내외 유수의 젊고 뛰어난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의 음악을 그 작곡가들과 함께 오리지널공연을 통해 재해석 하거나 필름콘서트, 영화OST 등을 대단위 편성을 통해 수많은 음악팬들에게 새롭고 유니크한 해석을 통해 다가가는등 그들 고유의 연주와 음악적 해석으로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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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편곡
-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 졸업
-대한 성공회 주최 교회음악작곡 콩클 금상
-2022 대한민국 치유예술제 음악상
-2023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 작곡상
-현 제이리아트 대표.
-'제이리트리오' , 'THE MOST' 리더, 앙상블 '오데움', 프로젝트 그룹 '마치'의 작편곡자 겸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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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유 | 전자음악 & Sound FX
- 박소유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자 프로듀서 겸 전자음악 아티스트이다.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전자음악을,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오디오테크놀로지를 전공했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필름콘서트에서 전자음악과 Sound FX Design을 맡았다. 서울무용제 대상 수상작 ‘인술라이’, 국립극단 연출의 판 ‘잉그리드, 범람’ 외 다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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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화 | 악장
- 베를린 음대(UDK), 드레스덴 음대에서 전공한 허준화 악장은 독일 코트부스 국립극장 필하모닉 객원악장, 독일 캄머필하모니 아마데 객원수석으로 활동했으며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니에서도 활동했다. 성남시향, 경기필, SAC 예술의전당 패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포항국제음악제, 원코리아, 발트앙상블, GGAC 실내악 페스티벌 및 다수 오케스트라 객원 및 객원수석으로 참여했다. 현재 TMO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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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화 | S.C.O 디렉터/튜바
- -한국음악협회 콩쿨 튜바 부문 1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DAAD Stipendium (Oscar und Vera Ritter-Stiftung)Wettbewerb 장학 콩쿨 전체 부문 1위 입상
-독일 Dresdner Philharmonie Academy 단원(2010-2012)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A.Vivaldi-Winter)협연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독주회 시리즈 초청 Tuba Recital
-국방부 군악대&해군 군악대 초청 Masterclass및 연주
-Premier Brass 정기연주회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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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라 | S.C.O 디렉터/플루트
-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석입학, 졸업.
-이화경향 콩쿠르 3위 수상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단 수석연주 단원 및 수료.
-세종문화회관 우수신인 음악회 출연 및 독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 실기 우수 졸업
-전) 스톰프뮤직 메이플 스토리 수석 객원, 위필하모닉 히사이시조 단원 활동, 빛의벙커, 조수미 다수 전시 세션 녹음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