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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역대 상영작 특별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1-06-29 조회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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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름이 머무는 곳,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상영작 특별 상영회
영화와 음악, 자연의 조화라는 컨셉 아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여름을 기다리는 특별한 상영회를 마련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특별 상영회에서 음악영화의 감동과 신선함을 다시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름이 머무는 곳, 그 여름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 해주세요.
일시 : 7월 13일 (수) 오후 3시 / 7월 14일 (목) 오후 7시
장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 2011년 7월 13일 (수) : 클라라 (Geliebte Clara) ? 15세 이상 관람가
클라라 (Geliebte Clara) -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1850년, 로베르트 슈만은 아내 클라라 그리고 다섯 자녀들과 함께 뒤셀도르프 상임지휘자로 정착한다. 그러나 지휘보다는 작곡으로 더 명성을 날리던 그에게 이는 그다지 현명한 결정은 아니었고,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아내 클라라도 집안일을 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젊고 재능있는 요하네스 브람스를 만나면서 클라라는 감정의 흔들림을 경험하게 되고, 우울증에 시달리던 슈만은 라인 강에 몸을 던지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진다. 요양소에서 나날을 보내던 슈만은 2년 뒤 사망하지만 클라라는 재혼을 거부한 채 브람스와 슈만의 음악을 연주하며 브람스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슈만으로 인해 겪었던 어두운 시간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 2011년 7월 14일 (목) :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Knowledge Is The Beginning) ? 전체관람가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Knowledge Is The Beginning) ? 제 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은 이 거대하고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명제에 음악으로 도전한다. 바로 두 나라의 청소년들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것. 매년 여름 캠프를 열어 함께 연주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해 가면서 두 나라의 청소년들은 차츰 마음속의 앙금을 음악으로 씻어 내린다. 특히 팔레스타인의 수도 라말라에서의 연주 장면은 정치에 대한 예술의 승리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참여방법]
성함, 휴대폰 번호, 관람을 원하시는 영화와 상영 일시, 관람인원을 작성하여
이메일(event2@jimff.org)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영 일자별로 선착순 100분을 초대합니다.
*참가 신청은 1인 4매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등급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 부탁드립니다. (8세 이하 아동의 관람은 제한됩니다.)
Ex) 김제천 / 010-0000-0000 / 클라라, 7월 13일 / 3명
문의 : (02) 925-2242 이벤트팀
[신청기간]
2011년 6월 29일 (수) ~ 2011년 7월 7일 (목) / 선착순 마감됩니다.
신청되신 분께는 별도의 안내메일을 발송해 드릴 예정이며, 선착순이므로 서둘러 신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