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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부문 한국경쟁, 국제경쟁,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수상작 공개!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6 조회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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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한국경쟁, 국제경쟁,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수상작 공개!
▲ 마이크 피기스, 문근영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 폐막식장에서 공개!
▲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 ‘사이렌’, 의림지무대에서 폐막작으로 상영!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16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통해 경쟁부문인 한국경쟁, 국제경쟁,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 (왼쪽부터) ‘언니를 기억해’, ‘버텨내고 존재하기’ 스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에서는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가 단편 작품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받았고,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장편 작품상과 함께 상금 1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는 화려한 음식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기지촌을 가장 완벽한 곳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연홍의 이야기를 담아낸 극영화로, 심사를 맡은 문근영 감독, 방준원 감독, 심보경 프로듀서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잘 만든 음악들로 채워진 뮤지컬로 풀어냄과 동시에 역사적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는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다. 3인의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극장이라는 존재를 교집합으로 잡아 영화와 영화관이 그 이전부터 버티고 존재하고 있었던 음악가들 역시 그러함을 영리한 기획과 구성, 연출로 잘 풀어낸 작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