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우리의 본진 제천사무국에서 지난여름을 불태웠습니다. 아직도 영화제와 함께했던 여름이 그립습니다. 현재도 내년 영화제와 연중사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제영화제답게 서울에서도 상당히 많은 일을 합니다. 지난 9월 정들었던 서촌 서울사무국을 떠나 신촌으로 새 터를 마련했습니다. 이사를 하고도 아직 사무실 정리 등 여러모로 바쁜 와중입니다만,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영화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