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프랑수와 트뤼포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는 20세기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던 트뤼포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의 개인적 삶, 영화에 대한 열정과 강박관념은 그가 만든 21편의 영화로 남았다. 까뜨린느 드뇌브와 화니 아르당과 같이 그가 사랑했던 여배우들의 증언은 그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만든다. 영화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안느 앙드뢰는 프랑스 영화계에 풍부한 발자취를 남긴 트뤼포의 삶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그는 트뤼포의 어린 시절과 영화수련시기, 여성들과의 관계, 영화에 대한 열정 등을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감독

안느 앙드뢰

저널리스트, TV 연출자,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여성 감독. 영화에 관한 수많은 TV 매거진을 제작하였고, 전 세계 40여 명의 감독이 참여한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겸 미술을 담당하였다. 또한 제라르 필립, 로미 슈나이더 등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감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