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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라이크 어' 스톤 / Rolling Like a Stone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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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 2005 | 65min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시놉시스

1965년 스웨덴 말뫼에서는 롤링 스톤즈의 공연이 열렸고, 키스 리처드, 브라이언 존스, 미크 재거는 Gonks라는 스웨덴 밴드의 올라 슈트롬이라는 멤버의 집에서 한동안 머무른다. 올라의 집에서는 Gonks와 Namelosers와 같은 밴드의 멤버들이 롤링 스톤즈 멤버들과 자주 파티를 열었고, 이 영화는 그 해 여름 촬영된 8mm 필름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40년 뒤, Namelosers의 싱어 토미 한손은 이혼한 실업자 신세지만 록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옛 멤버들과 함께 젊었을 때 연주하던 Bongo 클럽의 개업 4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하지만 공연 뒤 베이스를 맡았던 크리스터 닐손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한손은 슬픔 속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한편 Gonks의 올라 슈트롬은 ‘모든 여자들의 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 꽃미남이었지만 이제는 쓸쓸히 배드민턴 선수인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역시 그 날의 파티에 있었던 모델 출신의 모나 오벤달은 브라이언 존스와 사랑에 빠졌지만 결국 스웨덴에 남았고 이제는 스튜어디스로 일한다. 만약 그녀가 그 사랑을 이어갔다면 브라이언 존스는 살아있을까. 1960년대를 뜨겁게 살았지만 이제는 쓸쓸히 인생의 황혼을 맞는 이들의 초상.

감독

마그누스 게르텐, 슈테판 베르그

슈테판 베르그는 1957년생으로 록 뮤지션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마그누스 게르텐과 프레드렉 게르텐과 함께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공동 연출한 바 있다. 마그누스 게르텐은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스웨덴 국립 방송을 위한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호평 받았고 그 중 몇 편은 극장 개봉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왔는데, 예를 들면 말뫼의 축구팀 ‘말뫼 FF’를 다룬 <트루 블루>(1998), <트루 블루 2>(2002)가 있다. 그는 현재 역사적인 관점에서 극적인 인생 이야기를 다룬 말뫼시 삼부작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