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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앳하트 - 로큰롤 인생 / Young@Heart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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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국 | 2007 | 107min | 35mm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영앳하트 합창단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 노스햄튼에 살고 있는 75세에서 93세까지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로 구 성된 합창단으로 인생의 황혼기를 노래와 함께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음악감독 밥 실만의 지도로 평범한 노인들은 부르기 어려운 아웃캐스트, 라디오헤드, 지미 핸드릭스, 산타나 등의 로큰롤을 부른다. 노인들이 따라 가기 어려운 박자와 리듬, 그리고 가사를 가진‘젊은 노래’들이지만 공연을 앞둔 영앳하트 합창단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의지로 열심히 연습한다. 연주회는 다가오는데 제임스 브라운의 노래“I Feel Good”은 어렵기만 하고, 그 와중에 두 명의 동료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한다. 그리고 이들은 동료의 죽음이라는 슬픈 상황을 프린스의 노래“Nothing Compares 2U”를 부르며 달랜다. 교도소의 위문공연 장면이나“Stayin' Alive”를 비롯한 이들의 뮤직비디오가 감동과 재미를 주는 사이, 아흔세 살의 에일린 할머니가 부르는 크래쉬의 노래“Should I Stay or Should I Go”로 영앳하트 합창단의 공연은 시작된다. 에미 상을 수상하기도 한 스티븐 워커 감독이 만들어 200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이 작품은 음악을 즐기는 데 결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다큐멘터리다. (전진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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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워커
- 스티븐 워커는 BBC와 채널4 같은 방송국에서 23편의 TV작품을 연출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04년 에미상 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 다큐멘터리 <히로시마가 세계를 뒤흔든 날>과 <속이기 - 펑크에서 지휘자까지>(2003), <하드코어>(2001) 등이 있다. 그는 또한 작가로도 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