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외로운 음악평론가 션 텔포드는 그의 유일한 팬 알렉산드라와 소개팅을 하게 된다. 그는 그녀의 아파트를 방문하지만 그녀는 아직 외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거실에서 기다리던 션은 알렉산드라가 수집한 엄청난 양의 CD를 보고 감탄하게 된다. 장르별, 음악가별로 잘 정리된 CD를 보던 그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로큰롤 밴드, 롤링 스톤즈의 CD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곤 충격을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비틀즈를 사랑한다는 것과 팝의 적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앨범을 2개나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는 션. 전혀 다른 음악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은 과연 가까워질 수 있을까?​

감독

• 
  • 션 텔포드
  • 작품에서 직접 주연을 맡은 션 텔포드 감독은 다양한 잡지에 글을 기재하는 전문 음악평론가이다. 워싱턴 대학의 전문 연기자 프로그램을 졸업했고 시애틀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후 그 곳에서 지속적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한 많은 TV, 코미디 그룹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롤링스톤즈 대 브리트니>는 그의 첫 번 째 단편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