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물고기씨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위안으로 삼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시민이다. 어느 날 아끼던 라디오가 부서져 현실세계에 허망함을 느낀 물고기씨는 늘 꿈꾸던 이상향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 현대의 사람들. 항상 달려야 하는 현대인들의 마음 한편에 조그마한 오아시스 같은 쉼터를 만들어주고 싶은 감독의 의도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감독

• 
  • 김자인
  • 대구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 졸업. 2004년 대학 만화 영상제에서 <트라우마Trauma> 를 상영했다. < Paradise, Paradise!>는 2008년 제8회 라퓨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파노라마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