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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부어만과 비틀즈 / All You Need Is Klaus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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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2009 | 90min
시놉시스
1960년, 당시 예술학교 학생이었던 클라우스 부어만은 함부르크에서 처음으로 비틀즈와 만나게 된다. 그들은 아직 무명의 청년들이었다. 그로부터 3년 뒤 클라우스가 런던으로 이사해서 4명의 비틀즈 멤버들과 아파트에서 함께 살게 되었을 때, 그들은 이미 새로운 청년 문화의 화신이 되어있었다. 클라우스 부어만은 처음 런던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했다. 자신이 디자인한 비틀즈의 <리볼버> 앨범으로 1966년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맨프레드 맨 밴드의 베이스 주자가 되었다. 그의 연주활동은 1969년 존 레논의 플라스틱 오노 밴드에서도 이어진다. 1971년에는 방글라데시 콘서트에서 밥 딜런과 무대에 올랐고, 2002년 조지 해리슨 추모콘서트에서 에릭 클랩튼, 폴 매카트니와 연주를 하기도 했다. 영화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음악가였던 클라우스 부어만의 일대기를 쫓으며 그가 활동했던 영국과 미국의 주요무대들로,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었던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컬리 사이먼, 랜디 뉴먼 등 스타의 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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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크 분츄
- 1953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출생. 하이델베르크와 뮌헨, 그리고 뉴욕에서 철학, 문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는 <바바리아 블루>(1990), <존 리 후커 - 나의 이야기>(2001), <아일린 그레이>(2006) 등 200편이 넘는 영화의 작가, 감독, 제작자로 활동해왔다. 1980년에는 킥필름프로덕션을 설립,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