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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 뉴 데이 / Bran Nue Dae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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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호주 | 2009 | 88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호주 서해안을 배경으로 한 <브랜 뉴 데이>는 로드무비의 형식을 띤 성장영화로, 집을 찾는 여정을 그린 코미디뮤지컬이다. 1969년 여름, 윌리는 호주의 오래된 항구마을 브룸에 살고 있다. 윌리의 엄마는 아들에게 큰 기대를 걸며 그를 퍼스의 미션스쿨로 보낸다. 윌리는 치기어린 반항을 하다 처벌받고 학교에서 도망친다. 그러나 엄마가 크게 실망할 것을 알기에 그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갈 곳 없이 방황한다. 운좋게도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태드폴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둘은 히피 부부를 태운 채 브룸으로 향한다. 이들과의 여정에서 윌리는 때론 고되고 때론 즐거운 일들과 맞부딪치며 인생을 배운다.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윌리는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음악과 어우러져 화면에 펼쳐지는 호주의 빼어난 자연풍광은 영화가 선사하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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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첼 퍼킨스
- 레이첼 퍼킨스 감독은 호주의 아렌테와 칼카둔 출신으로 앨리스 스프링스의 호주원주민미디어협회와 호주방송학교에서 수학했다. SBS와 ABC 방송국의 토착민TV파트에서 6년간 제작관련 업무를 맡았다. 연출작으로는<빛>, <하룻밤과 달>등의 장편이 있으며, 베를린, 런던, 토론토, 모스크바와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많은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