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열차 기관사 조니 그레이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오직 두 가지, 아름 다운 애너벨 리와 자신의 기관차‘제너럴’뿐이다. 남북전쟁이 치열해지자, 조니는 애너벨 리의 바람대로 용감한 군인이 되고자 입대지원을 하지만 거절 당한다. 실망한 애너벨 리는 조니를 멀리하고, 설상가상으로 적군 스파이들이 조니의 기관차를 훔쳐가는 일이 벌어진다. 사랑하는 여인과 기관차를 되찾기 위한 조니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찰리 채플린과 함께 20년대 미국 코미디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버스터 키튼의 대표작이자 세계영화사에 길이 빛나는 걸작. 안전장치의 도움이나 영화적 눈속임 없이 키튼이 촬영현장에서 실제로 펼치는 과감한 스턴트 연기는 웬만한 블록버스터에서 그려지는 현란한 액션을 능가한다.

감독

• 
  • 버스터 키튼
  • 미국의 슬랩스틱 코미디 배우이자 감독, 각본가이다. 대표작으로 <카메라맨>, <제너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