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엘튼 존이 1973에 발표한 앨범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엘튼 존이 버니 토핀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한창 창조성을 발휘하며 작품을 쏟아내던 시기에 만들어진 앨범으로, 참여한 세션 또한 훌륭해 그는 최초의 더블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다. 명곡들이 가득한 이 앨범은 미국과 영국 차트 앨범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엘튼 존 최고의 앨범이 되었다. 또한, 수록곡 중 4 곡이나 상위 10위권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당대 최고스타 중 한 명이 만들어낸 진정한 명반의 탄생과정을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준다.

감독

밥 스미튼

밥 스미튼은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에미상에 3번 노미네이트 된 음악, 예술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영화와 TV 프로그램 작업과 동시에, 록밴드 White Heat의 리드보컬이자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비틀즈, 엘튼 존, 더 후, 핑크 플로이드, 더 도어즈, 퀸, 너바나, 마크 노플러, 스파이스 걸스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