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도어즈는 그들의 데뷔 앨범 단 한 장만으로도 록앤롤 역사에 한 획을 긋기에 충분했다. 1967년에 발표된 앨범 <더 도어즈>는 오늘날 들어도 여전히 신선 하다. 블루스와 록, 재즈가 혼합된 리듬과 멜로디가 짐 모리슨의 목소리, 가사와 어우러져 팝 역사상 최고의 데뷔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다큐멘 터리는 인터뷰와 공연, 희귀 아카이브 영상 등을 통해 이 획기적인 앨범의 구상단계부터 녹음 뒤의 이야기까지를 들려준다. 도어즈의 생존 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밴드 초기시절과 앨범 제작 당시의 추억, 그리고 천재 음악가 짐 모리슨과의 비화도 밝힌다.

감독

밥 스미튼

밥 스미튼은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에미상에 3번 노미네이트 된 음악, 예술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영화와 TV 프로그램 작업과 동시에, 록밴드 White Heat의 리드보컬이자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비틀즈, 엘튼 존, 더 후, 핑크 플로이드, 더 도어즈, 퀸, 너바나, 마크 노플러, 스파이스 걸스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