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공상을 즐기며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한나에게 아버지 니노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다. 네덜란드로 건너 온 아르헨티나 출신의 뮤지션인 니노는 한나 인생의 첫 번째 탱고 파트너이다. 하지만 니노는 이혼 이후, 자신의 고향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가게 되고, 딸 한나와는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 부녀는 서로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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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힐 판 야스벨트
  • 1970년 출생. 1992년에 네덜란드 영화학교를 졸업하여 작가, 감독,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영화 편집자로 시작해 1996년 TV 단막극 [마라케시]를 감독했고, 2010년에는 TV 드라마 시리즈 [새 출발]과 요리 영화 <쾨프테>를 감독했으며, 어린이용 단편 <아빠의 탱고>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