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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 TaeGukGi: Brotherhood of War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0 조회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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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2004 | 145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와의 결혼과, 동생 진석의 대학진학을 위해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간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서울은 순식간에 사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비명 소리로 가득해진다. 한편 진태와 진석은 군에 징집되어 바로 낙동강 방어선에 투입된다. 오직 동생의 생존이라는 이유 하나로 전쟁영웅이 되어가고 있는 진태와 전쟁을 통해 스스로 강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진석은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평양으로 향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운명의 덫이 그들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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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규
- 강우석 감독의 1990년 작품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의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는 새로운 어법의 한국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한국영화 600만 시대 개막을 알린 1999년작 <쉬리>로 10여 개의 영화상을 휩쓸었고, 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한 ‘아시아를 움직이는 50인’에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