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주목 받는 라이브 공연 ‘터닝’으로 투어를 하고 있는 ‘안토니와 존슨’의 음악 세계에 빠져 보는 시간이다. 안토니는 지난 몇 해 동안 비디오 아티스트로 명성을 떨친 찰스 아틀라스와 함께 작업해왔는데, 그 첫 결실이 바로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터닝’ 프로젝트다. 이 공연은 청각으로는 안토니의 음악이, 시각으로는 찰스 아틀라스의 영상이 흐르며 여성성으로의 섬세한 여행을 이끈다.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13명의 ‘미인’들이 이동 무대에서 천천히 회전하는 동안 안토니는 그의 음악을 통해 정체성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도전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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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아틀라스
  •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무용가인 찰스 아틀라스는 행위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영상물을 만들었지만, 특히 전설적인 안무가 머스 커닝햄과의 오랜 공동작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안토니 헤가티는 1990년대 후반부터 게이 펑크 밴드 블랙립스에서 활동을 시작한 가수이다. 지난 몇 해 동안 안토니는 찰스 아틀라스와 공동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결과물이 <터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