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4년만에 새 앨범 [발타리]로 돌아온 시규어 로스가 새로운 영상 실험을 선보인다. 몇몇 감독과 비주얼 아티스트에게 음반을 듣고, 그에 대한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보라고 주문한 것이다. 그렇게 영화 <헤드윅>의 존 캐머론 미첼을 비롯한 여러 감독, 비주얼 아티스트, 사진가 등이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 <시규어 로스: 발타리>이다. 일반인 공모도 함께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은 두 작품이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록되었다. 지난 5월 내한 공연에서 시규어 로스의 음악에 감동했던 팬들에게는 그 감동을 되살릴 기회가, 그리고 공연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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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카메론 미첼 외 19명
  • 행위예술가 - 라그나 캬르탄손 / 영상예술가 – 잉가 비르기스도터, 크리스천 라슨, 클레어 랭건,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멜리카베이스, 비요른 플로키 / 감독 – 존 카메론 미첼, 알마 할엘, 니콜라스 아브라함스, 라민 바흐라니, 아르니와 킨스키 / 사진가 – 라이언 맥긴리, 헨리 준 와 리 / 일반 참여 – 루슬란 페도토프, 애너펠 리우 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