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발레리나를 꿈꾸는 알리시아.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늑한 풍차 안에서 소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오디션에 참가할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바깥 세상은 알리시아의 생각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은데... 비정한 현실에서도 예술이 있기에 단 한 순간만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느와르와 판타스틱, 현실과 환상이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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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고 모디노
  • 마드리드 태생인 디에고 모디노는 16mm 단편 작품들을 연출했으며, 프로덕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환상의 순간>은 그의 최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