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관광 가이드인 젊은 여성 로살바는 희귀한 질환을 갖고 있다. 음악이 들려올 때면, 억누를 수 없는 충동에 못 이겨 몸이 저절로 씰룩대다 춤을 추게 되는 것. 자신의 기벽을 감추기 위해 갖가지 트릭을 고안해 보지만, 그녀의 야성적인 몸짓은 오히려 동료 알랭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크 따띠의 코미디와 그의 제스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으로 음악이 삶에 파고들어 율동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유쾌하게 다룬 뷔를레스크 코믹 드라마.

감독

• 
  • 얀 르 퀠렉
  • 작가이자 감독인 얀 르 퀠렉은 여러 언어로 번역된 그래픽 노블 [사랑은 (에어)기타 안에]를 출간한 후 < 미녀와 야수 >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고 다른 많은 국제영화제들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