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2011년 5월, 위대한 가수이자 작곡자였던 故 케이트 맥개리글의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그녀를 추모했다. 콘서트인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해 가는 한 가족을 가까이 들여다본 이 작품은 케이트 맥개리글의 놀라운 작품 활동에 대한 증언이자 자녀와 자매들,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 그녀가 나눴던 끈끈한 정을 보여 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음악이 지니는 치유의 힘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는 이 작품에는 루퍼스와 마사 웨인라이트 남매, 노라 존스, 에밀루 해리스, 안토니, 테디 톰슨 그리고 크리스탈 워렌 등이 출연하여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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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안 룬슨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리안 룬슨은 배우로 활동하다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여 연출로 방향을 바꿨고, 미국에서 닐 영, 펄 잼, U2 등의 뮤직 비디오를 찍었다. 그녀는 2006년, 시드니에서 레너드 코엔의 헌정 공연을 담은 대표작 <레너드 코헨 아임 유어 맨>을 찍었는데, 이 작품은 토론토, 선댄스, 베를린영화제에 상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