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8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짝퉁 가수이자 3류 프로듀서인 뱅상과 앙트완은 어리숙하게 활동하다가 사업을 망친다. 파산 전날 두 사람은 잔느 마스, 장-뤽 라에, 리오, 데지르레스, 피터와 슬로안, 프랑소와 펠드망, 데뷔 드 스와레, 이마쥬, 쿠키 댕글러, 사브리나, 질베르 몽타녜 등을 비롯한 80년대 히트 송들이 담긴 오래된 45회전 음반들을 발견한다. 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른 그들은 잊혀진 80년대의 진짜 스타들을 찾아 콘서트를 기획한다. 초반에는 삐걱거리기도 했지만 지방에서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둔 그들의 콘서트는 마침내 파리의 월드컵 경기장에까지 입성하는 쾌거를 이룬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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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데릭 포레스티에
  • 1969년 태어난 프레데릭 포레스티에는 1993년 단편 <파라노이아>를 만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1997년 <평화유지군>이라는 액션물로 장편 데뷔를 했다. 2008년 토마 랑그만과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을 함께 연출한 뒤 <스타 80>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한편 토마 랑그만은 클로드 베리 감독의 아들이자 배우로도 명성을 떨쳤지만, 이제는 연출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