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 / Beware of Mr. Baker > 영화정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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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 / Beware of Mr. Baker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0

조회306

본문

| 2012 | 92min | DCP | Documentary

시놉시스

진저 베이커는 크림과 블라인드 페이스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드러머였지만 이후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1972년에 나이지리아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펠라 쿠티가 이끄는 아프로비트라는 밴드를 만나 연주했다. 다시 나이지리아를 떠난 뒤 약물에 의존해 살며 폐인이 되어 가던 그는 결국 73세의 나이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정착하여 어린 신부와 결혼하고 39마리의 폴로 경기용 조랑말을 기르며 살아간다. 드럼 연주에 묻어 있는 진저 베이커의 삶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이 작품에는 에릭 클랩튼, 스티브 윈우드, 카를로스 산타나 등 여러 음악가들과의 인터뷰도 소개되고 있다.

감독

  • 제이 벌거
    • 제이 벌거
    • 복서 출신으로 아르마니, 에르메스 등의 모델로도 활동한 제이 벌거는 2년 간의 암 투병 이후 롤링 스톤즈, 하퍼스 바자 같은 잡지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진저 베이커를 찾아서]라는 글을 쓰기 위해 그는 3개월 동안 남아공에서 진저 베이커와 함께 살았는데, 당시의 인터뷰들과 자료화면, 그리고 이후의 보충 촬영을 거쳐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