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지금은 1965년. 올해 23세인 리차드 데이비스의 삶을 이루는 것은 딱 두 가지다.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아내 주디. 낮에는 신문에 음악 리뷰를 쓰고 밤에는 '옐로우 스프라켓'이라는 밴드의 매니저로 일하는 리차드에게는 중요한 꿈이 있다. 정부가 통제하는 방송 시스템을 개혁하고, 뉴질랜드 대중들에게 로큰롤을 알리는 것이다. 리차드는 선택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갈망한 나머지, 매우 급진적이고 정교한 계략을 꾸며낸다. 공해(international water)의 삼각지대인 오클랜드에 배를 정박하고 해적방송을 하는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사건은 정부와 젊은 세대 간의 거대한 전쟁으로 발전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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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이그 뉴랜드
  • 크레이그 뉴랜드는 2001년 영화 산업에 입문하여 하우라키 라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화할 결심을 했다. 2008년 <브리스번의 해적방송>이라는 단편을 만든 그는 이 이야기를 장편으로 만든 데뷔작 <해적방송 전성시대>를 연출했다. 현재 1970년대 뉴질랜드의 정치 상황을 소재로 한 작품과 <프로즌 모멘트>라는 두 작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