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전세계에서 모인 130여 명의 젊은이들이 최고의 지휘자를 꿈꾸며 일주일간의 콩쿠르에 참가하여 피말리는 경쟁을 펼친다. 카메라는 결선 진출자 5인의 모습을 쫓으며 그들의 좌절과 환희, 음악에 대한 사랑과 함께 교향악단의 지휘라는 복합 예술을 담아낸다. 이들을 향한 심사위원단의 매서운 눈초리는 클래식 음악의 지휘를 장엄한 투쟁의 장으로 변모시킨다. 참가자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들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 일이 분의 짧은 시간 동안 장래 명지휘자로서의 기량과 재능, 카리스마를 심사위원들에게 입증해야 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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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헬 에스테반
  • 에스테반은 2004년 첫 다큐멘터리 <아르테 셀라>를 연출했으며, TV 및 독립 프로덕션에서 촬영과 연출을 맡았고 마드리드 대학에서 다큐멘터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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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나 고아텔리
  • 2000년부터 Canal 에서 활동한 고아텔리는 TV와 독립 프로덕션에서 작품을 연출했다. 이 작품은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이자 독오브더베이 최우수 음악다큐멘터리 수상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