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무지카 문디는 9살부터 23살까지의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위해 1999년부터 벨기에에서 매년 열리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65명의 연주자들은 무료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음악이 그들의 유일한 의사 소통 수단이다. 이들은 이브리 기틀리스와 막심 벤겔로프 같은 뛰어난 연주자들이 이끄는 여러 실내악 앙상블에 참여하며 실력을 기르게 된다. 이 작품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득 안고 살아가고자 하는 젊고 재능있는 음악가들의 만남과 우정,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연습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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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 브론델
  • 영화를 공부하고 1988년부터 벨기에 방송 네트워크인 VRT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Ziggurat라는 프로그램에서 백남준, 브루스 나우만 등을 취재했고, 다르덴 형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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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에리 로로
  • 브뤼셀 대학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로로는 벨기에 방송국 RTBF에서 음악감독으로 일하며 콘서트와 오페라 방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