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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장인, 플립 씨피오 / Talking Guitars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0

조회342

본문

| 2007 | 72min | HD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최고의 기타 제작자 플립 씨피오는 1998년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공연에서 기타를 점검했었고, 고객 명단에는 잭슨 브라운, 폴 사이먼, 칼리 사이먼 등의 이름이 있다. 이 작품에서 그의 고객들은 씨피오와 기타와 음악에 대해 대화하면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어린 시절 실수로 할아버지의 만돌린을 부순 뒤부터 기타를 만들게 되었다는 씨피오. 카메라는 뉴욕에 있는 그의 작업실로부터 네덜란드에 있는 고향집을 보여주고 자신이 부순 할아버지의 만돌린을 다시 살리는 작업에 들어가는 씨피오를 보여준다. 경건해 보이기까지 한 그의 기타 제작 과정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낸 작품이다.

감독

  • 클레어 페이만
    • 클레어 페이만
    • 암스테르담 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전공한 클레어 페이만은 다수의 영화에서 촬영을 맡았다. 작품으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어둠 속의 댄서>의 메이킹 다큐멘터리 <달 위의 걸음>을 비롯, <아버지는 사진을 찍으신다>(1996) 등이 있다. <기타의 장인, 플립 씨피오>는 그녀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