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자메이카로의 여행>은 낯선 문화에서 영혼의 안식처를 찾는 이야기다. 카메라가 쫓는 사람들은 하나의 공통점으로 연결되어 있다. 바로 음악이다. 두 명의 감독은 서구 사회를 떠나 7년 동안 라스타파라이와 레게의 땅인 자메이카에서 진정한 삶을 찾아 헤매던 두 명의 레게 뮤지션을 추적했다. 독일 출신의 ‘젠틀맨’과 이탈리아 출신의 ‘알보로지’다. 이들 외에도 감독들이 여행길에 만난 사람들은 리치 스테판스, 데미안 말리, 그리고 젠틀맨의 운전기사이자 친구인 내티 등이다. 특히 내티는 사진 책에서 본 캐리비안 섬의 모습과 전혀 다른, 날마다 생존을 위해 사투하는 자메이카의 삶으로 감독들을 인도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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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엘 데르네슈
  • 노엘 데르네슈는 취리히에서 영화와 영상을 공부한 뒤 독립 영화감독이자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스위스 예술상과 키퍼 할브리첼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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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츠 스프링어
  • 모리츠 스프링어는 연기자로 데뷔 한 후 독일과 미국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는 <와일드 싸커 번치 3>와 <고질라>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독일로 돌아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