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는 파리에서 온 전학생 가브리엘에게 첫눈에 반해 그가 있는 합창부에 가입한다. 그런데 노래를 해본 적 없는 폴라에게 재능을 발견한 선생님은 파리에 있는 프랑스 방송합창단의 오디션을 제안한다. 게다가 폴라에게는 가브리엘과 듀엣으로 공연할 기회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챙기느라 바쁜 폴라는 자신이 떠나면 가족들에게 찾아올 혼란을 걱정한다. 음악을 통해 가족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작품이다..

감독

• 
  • 에릭 라티고
  • 다이안 큐리와 에밀 쿠스트리챠의 조감독을 거쳤고, 2003년 코미디 영화로 데뷔했다. 2006년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이 프랑스 흥행 1위에 올랐고, 2014년 <미라클 벨리에>가 프랑스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와 7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력과 연출력을 지닌 감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