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960년대의 캄보디아 젊은이들은 서구 음악과 전통음악의 몽환적 리듬을 결합해 새로운 종류의 대중음악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공산주의 혁명단체 크메르루주가 집권하자 뮤지션들은 철저하게 박해받았고, 한때 존재했던 그들의 음악들은 대부분 사라져버렸다. 감독은 기록 영상과 살아남은 뮤지션들의 인터뷰를 통해 잊혀진 캄보디아의 음악을 재조명한다.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캄보디아의 화려한 음악문화를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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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피로치
  • 그의 전작 <꿈 속에서 걷는 메콩강>은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밴드 댕기피버의 첫 캄보디아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그는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와 빅토리아 윌리엄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다양한 다큐멘터리에 촬영기사로 참여했고, 맷 딜런의 <유령도시>와 패티 스미스의 <삶의 꿈> 제2 연출과 촬영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