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도망자 요나스는 베를린에서 루트의 목숨을 구한다. 늙은 유대인 카바레 가수인 루트는 집에서 쫓겨나자 자살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루트는 회복하면서 요나스와 깊은 유대감을 느낀다. 요나스가 루트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고 그녀의 현재에 참여하자 그의 관심과 열정적인 유대의 노래가 루트의 삶을 되찾게 해준다. 한편 요나스의 불치병을 알게 된 루트는 요나스가 두려움에 맞설 힘을 되찾게 해준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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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베 얀슨
  • 사회학, 정치학, 독어독문학을 공부하고, 1986년부터 조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990년 첫 번째 영화 <쫓기는 길>로 감독 데뷔를 했고, 2001년에 두 번째 장편영화 <공원에서의 밤>를 만들었다. 2011년에 TV 시리즈 [다니 로빈스키]로 독일 코미디 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작품 <장관>은 독일 영화상 롤라의 최우수 영화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