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중국의 한 시골에 남겨진 청년들은 그곳을 지키며 도시로 떠난 이들을 기다린다. 도시로 떠난 사람들은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간다. 그리고 ‘스타즈’와 같이 한국의 몰락한 아이돌은먼 이국의 시골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이들은 마치 기적과도 같이 만나 성장하고 잊었던 소중한 것들을 발견한다.

감독

• 
  • 황수아
  •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2010년 제2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고 아이유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인피니트, 샤이니 키, 인피니트 우현 등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2007년 감독 데뷔작 <세탁소>를 만들었고, <너의 손을 잡고 싶어>는 그녀의 세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