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자서전을 극화한 작품이다. 11살 때, 마오쩌둥의 부인 강청이 주도하는 문화대표단에 눈에 띄어 발레무용 영재로 발탁된 리춘신은 가난한 촌 동네를 벗어나 발레를 공부하러 베이징에 간다.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낸 리춘신은 1979년 교환학생으로 미국 휴스턴에서 발레를 공부하던 중 한 미국인 여성 무용수와 사랑에 빠진다. 리춘신은 교환기간을 마치고 귀국을 종용당하지만 미국에 남기를 원하는데…...

감독

• 
  • 브루스 베레스포드
  • 1940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나 1970년대 호주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적인 감독인 브루스 베레스포드는 <브레이커 모란트>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몇 번의 실패 끝에 <마음의 범죄>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의 성공으로 인종 문제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휴머니즘을 인정받았다. 호주에서는 TV 연출과 오페라 연출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