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비틀즈가 노르웨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무렵, 오슬로에 사는 킴, 군나르, 오라와 셉, 네 명의 십 대 소년은 각각 비틀즈 멤버를 흉내 내면서 밴드 스네이퍼스를 결성하기로 한다. 다른 많은 10대가 그렇듯 그들의 계획도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악기를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헤매고, 소녀들을 알게 되고, 라이벌 깡패들과 싸우고, 술을 마시는 등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비틀즈의 음악과 함께 성장통을 겪는 소년들의 이야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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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터 플린트
  • 1964년 태어나 1993년 덴마크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고 많은 광고영상과 단편영화들을 만들었다. 그는 1997년 <아이즈 오브 더 이글>로 감독 데뷔를 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덴마크에서 <올젠 갱 주니어>(2001)와 <마법사 룸바르도>(2004), 두 편의 아동용 영화를 만들었고 스웨덴에서 <마스터 마인드>(2005)와 두 편으로 구성된 <아른>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