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노총각과 스님이 수강생의 전부인 오래된 기타학원. 그곳에는 우울한 노래들만 울려 퍼진다. 학원의 원장은 아픈 몸을 이끌고 기타학원에 나와 야구를 보고 있다. 음악을 잊은 지 오래인 그에게 삶의 의지는 없다. 그러나 새로운 수강생 미진이 방문하자 기타학원에는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감독

• 
  • 송영일
  • 대전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한 한의사다. 2015년 연출전공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예술전문사과정에 입학했다. 2014 시청자참여프로그램공모전에서 <봄날의 라이브>로 시민미디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