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열정적인 성격 탓에 ‘앵그리 버드’라는 별명을 얻은 한국인 성악가 김재창은 5년 동안 인도에서 어린이 합창단을 지도해왔다. 그는 부모의 지원 없이는 합창단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일과 공부 만을 강요하는 부모들을 설득한다. 그리고 그 최고의 방법은 부모들과 아이들의 합동 공연을 기획하는 것! 이 작품은 다른 배경과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 음악으로 어떻게 하나가 되어가는지를 보여준다.

감독

• 
  • 지혜원
  • 지혜원은 20여년간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을 연출, 제작해온 베테랑 피디로 독립제작사 (주)제3비전, TV조선 콘텐츠본부를 거쳐 2008년 독립제작사 바른미디어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KBS 한민족리포트, 인간극장, 다큐공감, SBS 스페셜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만들어왔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고, 2016년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후보에 올랐다. <앵그리 버드와 노래를>은 그녀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