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아르투르 슈니츨러가 1896년에 쓴 희곡 [회전목마]와 그것을 막스 오퓔스 감독이 영화화한 1950년작 <요정의 춤>에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뉴욕의 역사에서 10개의 순간을 포착하여 스쳐 지나가듯 흘러가는 10개의 사랑의 순간으로 담아내는데, 성적 에너지로 가득한 10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대서사시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로 제작된 이 작품은 재능 있는 10명의 배우들을 통해 개성 있고 특별한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졌다

감독

• 
  • 톰 구스타프슨
  • <헬로 어게인>은 톰 구스타프슨의 세 번째 장편 영화다. 그는 2008년 뮤지컬 판타지 <세상이 내 것이라면>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감독으로 데뷔했고 이 작품은 150개가 넘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26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다크 나이트>, <캐리비언의 해적2, 3>, <맨 오브 스틸> 등 여러 편의 헐리웃 영화의 캐스팅 디렉터를 맡기도 했다. 그의 두 번째 작품 <마리아치 그링고>는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초청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