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이 영화는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발레 공연에 관객을 황홀하게 몰입하게 하며 독특한 시선을 보여준다. 원곡의 역사와 함께 다문화적으로 표현할 때 겪는 난관들, 체계적이면서 열정적인 댄서들의 리허설, 그리고 베자르 발레단과 도쿄 발레단,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협연이 불러일으키는 다층적인 복합성과 흥분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감독

• 
  • 아란차 아기레
  • 아란차 아기레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스페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부뉴엘, 갈도스의 독자](2003)와 자신의 다큐멘터리 <헤카베, 열정의 꿈>(2006)의 속편인 [자신의 일에 관해 말하는 34명의 배우들](2008) 두 권의 책을 집필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마리오 카무스와 카를로스 사우라 등 여러 감독들의 조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