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북해의 파도가 선창에 부딪히고, 푸른 하늘에 태양이 빛나는 곳. 어린이 오케스트라 ‘딕시 랜드’가 행진곡을 연주하고 그것을 듣고 있는 선생님이 있다. 이 행복한 시간이 영원할 것 같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오케스트라가 받은 상패들과 악기들이 태양 아래 반짝이고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감독

• 
  • 로만 본다르추크
  • 많은 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감독 로만 본다르추크는 우크라이나 국립 영화조합의 회원이자 국제 인권영화제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우크라이나 보안관>(2015)은 2017년 89회 아카데미상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에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첫 장편 극영화 <볼케이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