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인도 비하르의 민속공연인 '나치' 무대에서는 남자 배우가 여장을 하고 공연하곤 한다. 나치 전통에서 가장 전설적인 인물은 배우이자, 극작가, 사회개혁가였던 비카리 타쿠르(1887~1971)다. 영화는 그와 함께 작업했던 마지막 네 명의 노배우들의 삶을 따라간다. 공연과 함께한 평생의 추억과 더불어 비하르 평민들의 삶이 반영된 민속 예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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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피 굴라티
  • 실피 굴라티는 영화감독이자 자와할랄 네루대학의 박사과정 연구자이다. 그녀의 작업은 주로 젠더 및 인도의 공연 문화와 구전 전통을 주제로 하고 있다. 최근에 작업한 다큐멘터리 <퀴사-E-파르시>(2014)로 내셔널필름어워즈 최우수민족지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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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넨드라 도스트
  • 자이넨드라 도스트는 자와할랄 네루대학교에서 예술과 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의 연구 주제는 18년 동안 연극계에 몸담았던 경험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현재 비카리 타쿠르 레퍼토리 훈련 및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